월 40만 원으로 20년 뒤 월 68만 원? 미국 배당주로 연금 만들기 시작!

배당주로 연금만들기

미국 배당주 투자 시작기

서창동 가족일기 – 월 40만 원으로 만드는 우리 가족의 배당 연금

[미국 배당주 투자 시작]
월 40만 원으로 우리 가족이 시작한 미국 배당 ETF 투자기록입니다.
SCHD, JEPI, QQQM을 중심으로 자동매수와 배당 재투자 전략을 설계했고,
20년 뒤 배당 연금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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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미국 배당주였을까?

국내 배당 ETF나 적금도 생각해봤습니다.
하지만 결국 우리 가족이 선택한 건 미국 배당주 투자였습니다.
그 이유는 단순합니다.

• 매달 정기적으로 배당을 주는 종목이 많고
• 오랜 시간 동안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들이 많으며
• 달러로 받는 배당은 우리 가족에게 또 다른 안정감을 줍니다

“나중에 이 배당금으로 통신비, 보험료,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다면?”
그 상상을 하니, 지금의 작은 실천이 꽤 가치 있게 느껴졌습니다.

👉 투자에 대한 고민은 아래 글에서 먼저 시작했습니다.
맞벌이 부부의 저축과 투자 재시작 이야기 보러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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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가족의 투자 방식

매달 40만 원.
큰 금액은 아니지만, 꾸준함을 가장 큰 전략으로 삼았습니다.
2025년 4월 말부터 매달 말일 자동매수가 되도록 설정을 마쳤고,
환율이나 시장 흐름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

우리 가족의 방식은 단순하고 명확합니다.

📌 종목 구성

• SCHD – 40%
   : 미국의 고배당 우량주 ETF. 배당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선택
• JEPI – 40%
   : 월배당 ETF.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줄 핵심 종목
• QQQM – 20%
   : 성장주 ETF. 배당은 없지만, 미래 자산 성장을 위한 소량 편입

매달 같은 비중으로 자동매수되는 시스템을 만들어두고 나니,
이제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.
우리는 이 투자가 시간을 아군으로 만드는 과정이라 믿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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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 뒤, 어떤 모습일까?

매달 40만 원씩 20년간 투자하면, 총 투자 원금은 약 9,600만 원.

하지만 우리 가족은 배당금도 그대로 재투자할 예정입니다.
즉, 매달 들어오는 배당을 현금으로 쓰지 않고 다시 ETF를 사들이는 방식입니다.
이런 복리 투자는 시간이 갈수록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.

💰 배당 재투자 + 연평균 세후 수익률 5.1% 기준
(배당수익률 약 6% – 세금 15.4% 반영)

• 20년 뒤 총 자산 약 1억 6천만 원
• 연간 세후 배당 약 820만 원 (월 약 68만 원)

※ 이 계산은 주가 상승에 따른 자산가치 증가는 제외한 수치입니다.
오직 배당 수익과 재투자만을 기준으로 한 현실적인 추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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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막 첫 걸음을 뗐지만,
20년 뒤 이 선택이 우리 가족의 든든한 생활비 한 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.

이 여정을 기록하며,
매달 한 번씩 ‘서창동 가족일기’에 그 흔적을 남겨보려 합니다.